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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리뷰: 시청률 최고 경신!

백억문화예술 2024. 7. 10.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리뷰: 시청률 최고 경신!

출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TVING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연일 화제성을 이어가며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삼각 로맨스도 점점 더 진전되어 가는 가운데, 지난 7회에서는 낮에는 임순, 밤에는 이미진으로 바뀌는 신체비밀을 알게 된 고원이 쓰러진 미진을 안은 채로 끝이 났습니다. 어제(7일) 방영된 8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8.4%,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쓰러진 미진을 구하는 고원

8회는 쓰러진 미진을 차에 태우고 가려는 고원을 지웅이 막아서며 시작됩니다. "뭐가 어떻게 된 거에요?"라는 질문에 "지금 설명할 시간이 없어서"라는 답변만 남긴 채 고원은 급히 자리를 떠나려 합니다. 이에 지웅은 119에 전화하여 긴급 상황을 알립니다.

미진은 응급실로 이송되어 수액을 맞으며 회복 중입니다. 병원에서도 고원과 지웅의 신경전은 계속됩니다. 지웅은 미진이 어쩌다가 쓰러졌는지 설명하라고 추궁하지만, 고원은 쉽게 입을 열지 않습니다. 이때 소속사 대표의 전화가 걸려와 고원은 자리를 비웁니다.

알고 보니 고원이 회식 때 공황장애 증상으로 신경안정제를 물에 타서 마시려 했는데, 이를 모른 채 임순이 마시고 약물 과다복용으로 쓰러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의식을 되찾은 미진은 고원과 대화를 나눕니다. "설마 진짜 다 아는 거예요?"라는 질문에 고원은 "걱정 말아요. 비밀 지킬 테니까"라며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고원은 그녀가 밤에는 이미진, 낮에는 임순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되면서 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원은 미진에게 고양이 키링을 건네며 "아줌마도 내 비밀 지켜줬으니까 자기도 비밀 꼭 지킬 거라고 믿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미진은 비밀을 들킨 것이 찝찝하지만 고원의 말을 믿기로 합니다.

임순과 고원의 관계 발전

고원은 회식에서 받았던 임순의 소원쿠폰을 300만 원에 사들입니다. 고원이 이를 통해 무엇을 하려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계검사의 의심과 수사

6438 은색 SUV 차량 목록을 확인하던 계검사는 화동병원이 적혀 있는 목록을 보고 전직 병원장 백철규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백철규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일지 아니면 프락치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며칠째 서한지검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여성을 도와준 임순은 그녀의 아버지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전직 경찰 말태는 이 사건이 서한시 연쇄실종사건의 연장선일 수 있다고 의문을 품습니다.

오형사의 끈질긴 설득 끝에 목격자 진술을 하기로 한 지웅의 엄마는 공중전화박스 앞에서 형사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경찰서 서장의 추돌사고로 인해 오형사가 지웅의 엄마에게 가지 못하게 되면서, 지웅의 엄마는 범인에게 습격당하게 됩니다.


고원은 차장님의 비서 보조가 되어 임순을 지켜볼 수 있는 위치에 오릅니다. "걱정 마요. 여기서 딱 버티고 지켜줄 테니까!"라는 고원의 다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권형사가 건네준 실종자 명단 목록에서 자신의 이름인 임순을 발견한 미진은 불안에 휩싸입니다. 계검사는 백철규를 만나 그를 추궁하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 합니다.

결말과 다음 이야기

8회는 미진이 지웅에게 술기운을 빌려 입맞춤을 하며 끝이 납니다. 낮과 밤에 모습이 변하는 비밀을 알게 된 고원과 미진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둘의 관계는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계검사는 백철규를 의심하며 수사를 계속하고, 지웅은 미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9회 예고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세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9회 예고편 보기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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