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의 전역 후 첫 팬미팅: 아미와의 특별한 시간

백억문화예술 2024. 6. 16.

군백기 후 복귀한 BTS 진: 팬미팅과 감동의 순간

진의 전역 신고와 팬미팅

2024년 6월 13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하며 팬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팬미팅은 BTS 데뷔 11주년 기념 행사 'BTS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0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이번 팬미팅에서 진은 팬들과의 재회를 기념하며 노래를 부르고, 일대일 포옹을 나누는 '허그회'를 열었습니다.

진은 자신의 첫 싱글 곡 '디 애스트로넛'을 부르며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슈퍼참치'와 '문' 등 인기 곡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팬들은 진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공연장 바깥에서는 국내외에서 온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

팬미팅 무대에서 진은 자신의 첫 싱글 곡 '디 애스트로넛'을 부르며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 장면을 재현한 것으로, 팬들은 진의 등장에 울먹이며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이어서 '슈퍼참치'와 '문' 등의 곡을 추가로 불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장 바깥은 온종일 국내외에서 찾아온 팬들로 붐볐습니다. 한때 입장 줄이 인근 지하철역 계단까지 이어질 정도로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온 조아름 씨는 "첫차를 타면 늦을 것 같아 어젯밤에 고속버스를 타고 도착해 근처에서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팬인 김도영 씨는 "여러 K팝 가수를 응원해왔지만, 방탄소년단처럼 오랫동안 응원한 것은 처음"이라며 군백기에도 식지 않은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BTS 멤버들의 메시지

이번 행사에서는 진 외에도 BTS의 다른 멤버들이 보내온 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슈가는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고, RM은 "먼저 전역한 진 형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뷔는 군 생활의 장점을 들려주었고, 제이홉은 "복귀를 위해 운동과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BTS 멤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들으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메시지들은 멤버들이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유대감을 잃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팬들에게 멤버들이 다시 모일 날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이번 팬미팅은 진의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팬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자와 양산을 준비해 이벤트를 즐겼고, 진의 무대에 열광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힘든 순간을 이겨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팬미팅에 참여한 많은 팬들은 진의 복귀를 축하하며 그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팬들은 진의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그와의 일대일 포옹을 통해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진의 다짐과 향후 계획

진은 팬미팅에서 "혼자라 그 힘은 조금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힘내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것들을 하나씩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약속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내년 데뷔 12주년 페스타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올 BTS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BTS 진과 아미에게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의 전역 후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